중국 시장 맞춤 영업 활동 강화... 현지 거점 비즈니스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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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상해모터쇼 부스 조감도 <사진출처 : 현대모비스> |
최근 현대모비스는 중국 시장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상해모터쇼 참가를 시작으로 타겟 고객에 대한 ‘제품 로드쇼’를 전년대비 2배 이상 강화하고, 현지 중심의 고객 네트워킹을 강화해 올해 수주 2억불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모터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과의 영업 접점도 확대하며 선행 제품 8종을 비롯해 중국 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신기술을 공개합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상해와 연태 2곳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공개하는 현지 특화 신기술은 2종이다. 상해연구소에서 개발한 증
현대모비스 중국사업담당 김덕권 전무는 “연구개발과 생산거점, 물류망을 모두 갖춘 중국시장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며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술을 면밀히 분석해 한단계 앞선 맞춤형 신기술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