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시중은행의 저신용자 대출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이 지난달 내놓은 근로자 전용 대출 상품 KB 근로자희망 플러스 대출상품의 잔액은 나온 지 17일 만에 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신용평가사 개인신용등급 5~10등급이면서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가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1,000만 원, 대출금리는 최고 6.15%입니다.
지난달 말 나온 하나은행의 희망둘더하기대출은 잔액 687억 2,000만 원을 기록 중으로 초기 대출금리는 13~15% 수준이지만, 감면금리가 적용되면 최저 9%까지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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