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추진위원회는 내수 진작과 전국적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며, 오늘(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처음 시작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첫해엔 300여개 기업이 참여헀지만 지난해에는 2,539개 기업이 참가하는 등 행사 규모와 기업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습니다.
올해는 2,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추진위원회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여 품목도 식품, 뷰티, 가전 등 일상생활 관련 제품부터 영화, 공연 등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추진위는 특히 참여 기업들과 협업해 고물가 시대 변화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생활 밀착형 플랫폼 모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화, 테마파크, 레저, 교육 분야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상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까지 포함시키고, 코세페 기간 동안 할인율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주요 유통기업들은 연말에 계획 중인 대규모 할인
네이버 나란히 가게, 우체국 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코세페 상생마켓을 개최해 중소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도 지원합니다.
올해 코세페 개막식은 11월 8일 금요일 국내 최대 상권인 명동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