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번 달 기준금리에 대해 현재의 연 2%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결 배경에 대해 선진국의 회복 지연 우려로 앞으로의 성장 경로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성태 한은 총재는 그러나 현재 기준금리 2%는 정상수준과 큰 격차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획재정부 차관의 금통위 참석과 관련해금리 결정은 금통위의 역할이라며 특별히 할 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와 한은이 세세한 부분까지 합의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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