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금리가 1년째 하락세를 유지한 데 반해 대출금리는 5개월째 오름세를 지속한 결과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총대출 금리는 잔액기준 평균 연 5.80%로 전월보다 0.10%포인트 상승했고 총수신 금리는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하면서 3.22%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대출 금리는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총수신 금리는 3년 8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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