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 상승했습니다.
이는 8월과 9월에 2.2%, 10월에 2.0% 오른 데 이어 넉 달 연속 2%대의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입니다.
식료품 등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 상승했지만 전달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생선·채소·과실류 등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11월에 비해 4.4% 올랐으나 전달보다는 3.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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