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서비스업 규제 완화 시급"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교육과 의료, 법률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한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경제가 외부에 쉽게 흔들렸다면서, 우선 교육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서비스 부문은 고급 일자리를 늘리고 경상수지를 개선하는 동시에 내수와 수출의 확대균형을 통해 대외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