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경기 회복세에 따라 정상적인 의식주 생활을 위해 우리나라 국민이 꽁꽁 닫았던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시작된 지 불과 1년여 만에 의복, 외식 그리고
지난해 12월 의식주 품목의 전년 같은 기간 평균 소비 지출 감소율은 -7%로 외환 위기 이래 최악을 기록했지만, 올 9월에는 6.7%로 증가해 2007년 10월 이래 최대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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