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화피앤씨가 남성 그루밍족 위해 신규 론칭한 모발 제품 브랜드 `모레모 포 맨`의 제품들. [사진 제공 = 세화피앤씨] |
모레모 포 맨은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성분 '블루프로틴', 남성의 모발과 두피 특성,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탄생됐다. 세화피앤씨는 허브의 일종인 카모마일에서 추출한 식물 유래 진정 성분 '아줄렌'과 각종 단백질 성분 등을 결합해 모발에 도움을 주는 특수 성분을 개발하고 블루프로틴이라고 명명했다. 블루프로틴은 잦은 염색과 파마, 열기구 사용 등으로 거칠어진 모발과 두피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준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신제품 3종 모두 피부 자극 인체 적용 테스트 결과, 무자극 평가를 받아 예민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워터 샴푸 W'와 '리페어 트리트먼트 R'은 트리트먼트에 주된 성분 중 하나인 실리콘이 함유되지 않아 머리에 발랐을 때 가볍고 산뜻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최근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이 늘어나면서 남성 전용 헤어 제품과 관리 방법에
세화피앤씨는 코스닥 상장사로, 지난해 매출액 365억원으로 전년(292억원)보다 25%, 지난해 영업이익은 52억원으로 전년(5억원) 대비 90% 각각 증가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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