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원 미 캘리포니아주립대 석좌교수는 한국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경기부양책을 오는 2011년까지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월가에서 경제 예측 전문가로 꼽히는 손 교수는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참석해
이어 일본이 지난 1999년 재정 적자가 확대되면서 세금을 올리고 부양 규모를 줄였다가 결국 장기 침체를 맞았다며 한국 정부는 이런 실수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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