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0시부터 실행되는 신종 악성코드가 감염된 PC의 하드디스크를 자동 포맷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안철수연구소로부터 오늘(10일) 0시 이후부터 실행되는 신종 악성코드로 인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는 분석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연구소의 분석결과 이 악성코드는 감염된 '좀비 PC'의 하드디스크를 포맷해, PC 내 모든 저장정보를 자동 삭제해버릴 것으로
방통위는 오늘(10일) 이후에 PC를 켤 때에는 PC를 안전모드로 부팅한 후에 날짜를 하루 이전 등으로 변경하고, PC를 재부팅한 후 최신 백신으로 점검하고 나서 사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디도스 관련 소식은 잠시 후 다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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