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사가 600개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여행사는 2만1천647개로 전년 말보다 636개(2.9%) 줄었습니다.
해외여행 여행사가 8천984
이는 코로나19로 각국 국경이 봉쇄되며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졌고 국내여행도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여행사를 비롯한 전체 관광사업체는 3만7천139개로 1년 새 120개 줄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