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진 제공=SPC] |
먼저 파리바게뜨는 '우리가 서로의 산타가 되자'라는 콘셉트로 소규모 모임을 지향하는 홈파티족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산타클로스만 40여년을 그려온 톰 브라우닝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산타 아트웍을 케이크와 선물류 패키지, 매장 등에 적용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산타는 휴가중', '산타가 보낸 산타케이크'. '호호호 메리크리스마스' 등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협업 케이크도 선보인다.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활용한 '펭수 산타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뽀로로와 루피 장식물을 올린 '뽀로로와 루피의 크리스마스 파티', 캐릭터 쥬쥬와 귀여운 진저맨 쿠키 장식물을 얹은 '시크릿쥬쥬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이다.
↑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행사. [사진 제공=SPC] |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 월리와 협업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월리의 피규어가 큐브케이크에 숨겨진 '홀리데이 위드 히든 큐브', 굴뚝을 잡아 올리면 초코볼이 나오는 '홀리데이 위드 해피 하우스', 작은 돋보기로 케이크 띠지에 있는 월리와 친구들을 찾을 수 있는 '홀리데이 위드 스윗 캐치' 등이다.
파스쿠찌는 소셜 네크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파티를 공유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화려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자연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루비 초콜릿 등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트윙클 루비 케이크', 초콜릿 시트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 초콜릿 가나슈 크림이 어우러진 '윈터 포레스트 케이크' 등 4종의 케이크가 대표적이다.
↑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진 제공=SPC] |
파리바게뜨는 망토처럼 활용할 수 있는 담요 '패딩 블랭킷'과 패딩 소재가 따뜻하게 발목을 감싸주는 '패딩 부츠'를 선보이고, 오는 25일까지 해피오더앱으로 구매 시 선착순 할인 혜택을 준다. 던킨은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협업해 '멀티 테이블 바스켓', '캠핑 블랭킷', '스테이 렌턴' 등 캠핑용품 3종세트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는 홈캠핑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텀블러와 캠핑 테이블을 출시했으며 오는 16일부터는 캠핑체어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잠바주스도 1만원 이상 구매 시 샴페인잔, 테이블러너, 냅킨 등으로 구성된 홈파티·홈캠핑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라그릴리아 홈파티세트. [사진 제공=SPC] |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도 '파티 세트', '베이직 세트', '스페셜 세트', '키즈 세트', '디저트 세트' 등의 메뉴를 10인 이상 주문 할 경우 박스 패키지에 담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송해준다. 이외에도 집콕족들을 위해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모든 메뉴를 연말까지 무료로 배송해준다.
SPC그룹 관계자는 "제한된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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