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레티보의 첫 중국 수출 물량을 실은 차량. [사진 제공 = 휴젤] |
휴젤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술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내년 1월 현지 의료진 대상 온라인 '레티보 론칭회'를 열고 3월부터는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주요 10대 거점 도시에서 각각 1000명 이상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중국성형미용학회, 중국성형외과학회 등 중국 학술대회와 연계된 학술 프로그램 등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레티보 판매 허가 승인을 내렸다.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기업으로서는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레티보의 중국 시장 유통은 휴젤의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5년 간 담당한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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