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SK E&S 사장의 부회장 승진이 유력시 된다.
SK그룹은 3일 오전 10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각 관계사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사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SK E&S는 최근 SK가 수소사업 추진단 등 미래 에너지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계열사다. SK는 최근 새만금에 2.1조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지난 9월 SK E&S와 브로드밴드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산업투자형 발전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최근 SK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발굴하는데 주력하면서 SK E&S가 혁신적인 역할을 담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정준 E&S 사장은 최근 미래 에너지 사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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