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중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파란정보기술(대표 이영락)이 세계 최초로 각국의 다양한 언어를 통해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컴퓨터용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파란정보기술이 다년간의 걸친 연구와 실험을 통해 개발한 'New Perfect Korean 2009'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 손쉽게 '한글'을 깨우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한글의 창제원리에서부터 자ㆍ모음 학습, 발음, 낱말, 문법, 구문, 독해, 생활회화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이뤄진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New Perfect Korean 2009'는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 학습자가 자국의 언어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는 물론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국가들 언어인 태국어, 미얀마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방글라데시어 등 세계 20개국 언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파란정보기술 이영락 대표는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은 크게 늘고 있으나, 한국어를 배우는 방법은 한정돼 있어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국어를 세계 각국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시작
한편 파란정보기술은 한국의 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과 한국어 학습자들이 한국어능력시험(EPS-KLT)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Perfect EPS-KLT 2009'를 별도로 개발해 수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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