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에 사는 A씨 등 12명은 지난 16일 오후 배탈과 설사 증세를 호소하는 등 급성 위장염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가 전남 함평에서 사온 문제의 생고기를 나눠 먹은 사람들이 증상을 보인 점으로 미뤄, 소고기가 상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남은 고기 등을 수거해 전문기관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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