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천과 충주, 문경을 잇는 총 연장 94km의 철도 건설을 위한 기본 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총 1조 7천여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인 이천에서 충주 구간을 오는 2016년까지 먼저 개설하고, 나머지 충주에서 문경 구간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노선의 설계 속도는 시속 200km 수준으로, 향후 중부 내륙선의 고속화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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