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정리한 세계은행의 세계 발전지수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규모는 9천698억 달러로, 비교 대상 188개국 가운데 14위를 차지해 전년과 같았습니다.
2001년 세계 12위에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11위를 기록하며 세계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2004년 12위로 내려앉은 뒤 2005년 13위, 2006년 14위로 떨어졌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명목 국민총소득 규모는 2007년 기준 9천558억 달러로, 비교 대상 209개국 가운데 14위에 올랐지만, 1인당 GNI는 만 9천730달러로, 4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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