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명절 선물세트로는 처음으로 완도산 전복과 소라,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완도 활패류 세트'(29만원)를 선보인다.
또한 전국 지자체와 협의해 전라북도 장수의 흑도라지 강청과 인진쑥, 구절초 강청으로 구성된 '강청 세트'(6만원, 500g×2개입)를 비롯해 전라남도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표고 선물세트'(5만 5000원, 460g) 등 대표 산지의
현대백화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돕기 일환으로 다양한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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