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차 추적조사 결과 환승객이나 외국인 그리고 주소를 확인하지 못한 155명 가운데 143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환자와 2명의 추정환자를 제외하고 같은 비행기를 탄 335명 가운데 98명은 환승객이거나 국내에 체류했다가 다시 출국해 국내에 없는 상태입니다.
또 181명은 1차 전화추적조사에서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30명 가운데 13명에 대해서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5명은 추적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러나 내국인 4명을 포함한 12명에 대해서는 소재지 파악이 불가능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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