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말까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전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IPTV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올해 모두 3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국 1만 1천 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인터넷망을 50Mbps급으로 확충하고 24만 1천 개 학급에 IPTV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최근 지지부진해진 IPTV 사업을 활성화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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