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경영상 사유에 의한 휴업'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경신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110원(2.41%) 내린 446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4345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노조
정 사장은 협의 요청서에서 "더 이상 소극적 조치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고 결국 보다 실효적인 비상경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고정비 절감을 위한 긴급 조치로 근로기준법 제46조와 단체협약 제37조에 근거해 경영상 사유에 의한 휴업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