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C&중공업의 워크아웃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해외 매각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6일 C&중공업 워크아웃 기간을 3월13일까지로 한 달 연장하고 해외매각을 시도하는
이는 최대 채권금융기관인 메리츠화재가 지난달 30일 제3자 매각 안을 정식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메리츠화재는 일본 자금으로 운용되는 호주계 펀드와 중동계 펀드 등 두 곳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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