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위메프오] |
위메프오의 중개수수료는 5% 안팎이다. 위메프는 상품 종류나 금액에 상관없이 배달주문 액수의 5%를 고객 포인트로 돌려준다.
위메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매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결정했다"며 "위메프오에 입점한 자영업자는 주문이 들어온 배달 건수마다 중개수수료와 동일한 금액을 고객 페이백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 매장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연다. 위메프오에 신규 입점한 매장은 배달주문 건마다 최대 5000원(결제액의 10% 할인)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 발행 비용은 위메프오가 맡는다.
앞서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착한배달 위메프오!'를 선언하고,
하재욱 위메프오 실장은 "플랫폼에 지출하는 수수료가 각 매장의 고객유치를 위해 활용되고 자영업자의 매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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