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아이앤씨에 따르면 300대의 드론이 한반도에서 사라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형상화했고 ‘다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메시지를 밤하늘에 새겼습니다.
또 다온아이앤씨는 3ㆍ1절 10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3ㆍ1만세운동을 드론으로 재현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을 활용해 초대형 태극기를 그렸습니다.
총 300대의 드론을 활용해 가로 120m, 세로 80m의 태극기를 그려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태극기를 밤하늘에 표현한 것입니다.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많이 힘들지만 101년 전 어려움 속에서도 전 국민이 한마음이 돼 3ㆍ1독립만세를 외친 것과 같이 주저앉지 않고 다 함께 힘을 내면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