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중앙대의료원장에 병원 경영 전문가로 꼽히는 하권익 박사가 내정됐습니다.
의료원 관계자는 현 김세철 의료원장의 임기가 끝나는 2월 말 이전 하권익 박사가 새 의료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장이 바뀌게 된
하 신임원장은 1963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을 개척한 인물로 국립 경찰병원 진료부장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스포츠의학과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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