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 상승해 넉 달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습니다.
또 전월 대비로는 0.3% 떨어져 2년 만에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공업제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올랐고 서비스가 4.1% 그리고 농축수산물은 0.8% 각각 상승했습니다.
장바구니물가인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집중 관리하는 주요 생필품 52개 가운데 20개는 전달보다 올랐고 22개는 하락했으며 10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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