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 수지'가 49조 원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고 흑자(54조 1천억 원)를 냈던 재작년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죠.
흑자가 줄어든 까닭은, 지출이 증가하는 속도가, 수입증가율보다 더 빨랐기 때문인데,
특히 한국전력, LH와 같은 비금융 공기업들의 수익성은 매우 나빠져 적자 규모가 무려 25배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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