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 병원의 출산비용이 최대 282만 원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손숙미 의원이 국내 10개 국립대학 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자연분만 출산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병원은 전남대 병원으로 가장 적은 충북대 병원보다 193만 원이 비쌌습니다.
제왕절개 출산비 역시 전남대 병원
10개 대학병원의 자연분만비 평균은 163만 원에 평균 본인부담금은 69만 원이었고, 제왕절개 출산비는 평균 259만 원에 평균 본인부담액은 14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