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KPGA 코리안투어 공식스폰서 조인식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 양휘부 회장(좌)와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장 천승환 상무(우)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 아워홈] |
아워홈은 KPGA와 2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워홈 지리산수는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
아워홈은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KPGA 본사에서 '아워홈-KPGA의 공식 스폰서십 조인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양휘부 KPGA 회장, 천승환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릴 때마다 주요 포인트에 워터빈을 설치하고 아워홈 지리산수 20만병을 참가 선수, 관계자,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에게 제공한다.
아워홈 지리산수는 지리산 국립공원 천왕봉 남단 해발 550m 지역,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다. 지하수 오염 취약성 평가(Drastic Index) 최상위 등급을 획득한 수원지에서 취수한다. 또 보틀링 설비 부문 세계 최고로 꼽히는 독일 크로네스사의 최신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아워홈은 아울러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를 대상으로 연말에 '아워홈 그린적중률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양휘부 KPGA 회장은 "2018 KPGA 코리안투어 성공적 유치의 바탕에는 아워홈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상호 협력
천승환 아워홈 식품영업사업부 상무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생수로 아워홈 지리산수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협찬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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