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개발어젠더 DDA 무역협상의 연내 타결의 기반이 될 농업과 비농산물 분야 자유화 세부원칙들에 대해 인도를 제외한 주요국들이 사실상 합의했습니다.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번 교섭에서 특히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보호할 장치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김 본부장은 지식재산권 문제 등 몇 가지 다른 이슈들도 주말에 계속 협의해 의견일치가 모아지면, 농업과 비농산물, 지식재산권 분야 등을 묶어 다음 주 무역협상위원회 회의에서 공식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