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

↑ 고메이949 가정간편식 시리즈. [사진 제공=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식품 자체브랜드(PB) '고메이949'에서 HMR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HMR 상품은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총 5종이다.
특히 강진맥우 사골곰탕과 꼬리곰탕은 전남 강진 농가와 고메이494와의 독점 계약으로 사골을 엄선해 만들었다. 찌개류는 권기옥 식품 명인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유기농 목초우유 ▲유기김 ▲조선간장 ▲쇠고기볶음 고추장 등 고메이494 PB 신제품을 13종을 출시해 자체 프리미엄 식재료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건강하고 최상의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메이494 PB의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주스와 건강칩, 반찬류, 밀키트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