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롯데쇼핑과 롯데하이마트, 롯데컬처웍스 등 유통, 기타 부문 16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우선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마트 대표를 맡게 됐습니다.
그간 롯데마트를 이끌어왔던 김종인 대표는 롯데자이언츠 대표로 이동했습니다.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혜영 롯데쇼핑 e커머스 AI연구소장은 롯데제과 트렌드 분석시스템인 '엘시아'와 롯데백화점 쇼핑도우미인 '엘봇' 등 AI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1년 만에 상무보A에서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김영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장과 서현선 롯데마트 고객소통혁신부문
롯데는 21일 롯데멤버스와 캐논코리아 비즈니스솔루션, 롯데네슬레코리아, 롯데액셀러레이터 등 4개사의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