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식 디지털 스마트펜 선두 기업 네오랩컨버전스(대표 이상규)가 일러스트 엽서 'N 포스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 포스트카드와 네오랩컨버전스의 '네오스마트펜'을 함께 사용하면 유명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일러스트 작품에 직접 쓴 손 글씨를 담을 수 있다. 네오스마트펜은 '엔코드(Ncode)'라는 미세 패턴이 새겨진 전용 용지에 필기만 하면 그 내용이 실시간 저장되는 디지털 제품이다.
네오랩컨버전스 관계자는 "그노, 나나, 스튜디오달고나, 시호 등 12명의 인기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일러스트 작품에 나만의 개성과 손 글씨를 곁들일 수 있다"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엽서로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N 포스트카드는 직접 만나 손으로 건네주거나, 여러 사람에게 메일이나 SNS로 쉽게 전달·공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대량 복제도 가능해 디지털 엽서 시대에 따스한 아날로그 감성과 나만의 개성을 담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이번 일러스트 엽
서는 올 상반기 네오스마트펜이 작사가 김이나, 가수 에디킴과 함께한 미니앨범 '워워' 출시에 이은 '핸드 드로잉' 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각양각색의 일러스트에 나만의 개성을 더할 수 있는 'N 포스트카드' 12종은 네오스마트펜 공식몰에서 만날 수 있다.
[양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