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진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왼쪽에서 2번째)이 동반성장위원장상과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 한국동서발전] |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기업 대상은 한 해 동안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해소 운동에 참여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동반성장위원장과 대한상의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공공기관 및 대기업 수상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동서발전은 수상과 함께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프로그램인 '동서발전형 미래성과공유제 추진' 우수사례도 발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작년부터 동서발전형 미래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중소기업 3개사 임직원 18명에게 총 1억30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원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한민국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뿐 만 아니라 임금복지 향상에도 더욱더 노력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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