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호x일광전구` 컬래레이션 콜렉션의 숄더백과 스탠드 램프 [사진제공 = 삼성물산패션] |
구호는 일광전구의 철학과 역사를 풀어낸 의류 및 액세서리 6종과 조명 상품 1종을 선보였다. 구호는 젊은 고객들의 '가심비'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아티산 라인 의류, 액세서리 전 상품의 가격을 15만8000원으로 책정했다.
구호는 아티산 라인 디자인에 일광전구 로고를 활용했다.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감각이 돋보이는 '저지 탑'의 전면부에는 일광전구의 로고를 활용해 포인트를 줬다. 또 면, 모달 혼방의 '벨루어'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일광전구 컬래버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숄더 백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알파카, 울 혼방 원단으로 제작됐다.
또 구호에서만 구매 가능한 스탠드 램프를 함께 출시해 '일광전구'와 함께한 협업의 의미를 높였다. 백열전구를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일광전구의 디자인 철학에 미니멀리즘을 더했다. 가격은 10만원이다.
구호는 내년 1월 6일까지 '구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일광전구의 장인정신을 구호의 관점으로 풀어낸 전시를 진행한다.
[김하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