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6일 프리미엄 푸드마켓 온라인 몰인 '롯데 프리미엄 마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전체 상품의 45%를 고급 식품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한 매장이다. 최근 가격보다 품질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매출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슈퍼에 따르면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지난 11월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8.9%로 크게 성장했다.
특히 국내 신선식품 시장은 20조원을 훌쩍 넘은 상황으로 높은 성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식품 소비 트렌드에 따라 롯데슈퍼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의 점포 확대를 넘어 차별화 된 프리미엄 상품들을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몰인 '롯데 프리미엄 마켓'을 오픈한 것.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은 온라인 몰을 본격 운영하면서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더욱 확대했다. 또한 전국 택배 배송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택배 배송 서비스는 상온 상품에 우선 적용해, 내년부터 냉장식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워라밸 등 자신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상품을 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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