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은 자회사인 영국 옥스퍼드벡메딕스(OVM)가 신약 후보물질 OVM-100과 OVM-200에 대한 임상 1상을 내년 시작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서면으로 보내왔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OVM은 앤드류 맥마이클 옥스퍼드대 교수, 슈샤오닝 런던 임페리얼칼리지 교수, 니콜라버지스 브라운 옥스퍼드SGC 박사 등으로 과학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특히 브라운 박사은 OVM의 제조 공정 보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옥스퍼드SGC는 옥스퍼드대 안에서 신약 개발과 관련된 기초 과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앞서 OVM은 최근 벨기에 엑스프레스바이오로직·유로핀즈와 계약을 맺고 OVM-100, OVM-200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 관리(GMP)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스퍼드대 종양학과와 ROP 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신규 프로젝트도 진행된다. 이 연구는 첫째 항생제 내성(AMR)의 조기진단 개발을 위한 ROP기술의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다. 런던 임페리얼칼리지가 연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OVM은 자사가 가진 기술로 구강전
이장우 캔서롭 대표는 OVM이 ROP 기술을 기반으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진행 상황에 대해 분기별로 보고서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