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네이버] |
이번에 추가되는 네이버주소록 암호잠금 기능은 모바일 웹과 앱, PC 어디서든 6자리 암호를 설정하면 모든 환경에 동일한 암호잠금이 적용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주소록 서비스에서는 비밀번호 분실 및 아이디 도용 등의 상황에서도 더욱 쉽고 안전한 주소록데이터 보안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로그인 시 연락처 확인이 바로 가능한 PC 및 모바일 웹에서는 서비스 접근시점마다 암호입력을 요구해 보안성을 높였다. 모바일 앱에서는 연락처를 동기화하거나 단말이 변경될 경우 암호입력을 하도록 했다.
네이버는 올해 초 아이디 도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서비스를 대상으로 공통으로 적용되는 강력한 보안기능인 '2단계 인증'을 도입한 바 있다.
2단계 인증은 로그인 시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하면 이용자가 시전에 설정한 네이버앱에 로그인 인증알림이 전송된다. 이용자는 해당 알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아이디를 보호하기 위하 네이버 아이디 보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주소록에 추가되는 통합 암호잠금 기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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