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추첨 통해 롱패딩 30벌 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롱패딩, 다운, 플리스 등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들을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롱패딩, 스타일을 입다' 행사는 11월을 맞아 각종 유통업체들의 할인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 의류를 찾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14일까지 '롱패딩은 내가 쏠게! 투표는 누가 할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사은행사장에서 고객이 갖고 싶은 브랜드 롱패딩(아이더, 디스커버리, 네파)을 투표하면 추첨을 통해 1등으로 선정된 롱패딩을 선택한 30명에게 '해당 정품 롱패딩'을 주는 행사다. 당첨 발표는 21일 할 예정이다.
또 아이더, 컬럼비아, 다이나핏 등 30여개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의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아이더 스테롤T 벤치파카'(23만9000원), '밀레 안젤로 벤치파카' (9만9000원),'몽벨 에스더 벤치파카'(19만9000원)이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롱패딩과 플리스 상품 등 겨울 의류 할인 행사를 통해 최대 70% 가량 싸게 판매한다.
네파·밀레·블랙야크 등은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라푸마·머렐 등의 브랜드 패딩 및 경량패딩 상품들도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부산본점, 노원점, 강남점 등 여러 점포에서 다양한 겨울 의류 상품에 대한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본격적인 추위를 맞아 겨울 아우터 상품들을 구매하려는 수요에 맞춰 할인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