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지주회사 체제로 새출발

LS그룹이 LG에서 계열분리한 지 5년만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LS그룹은 기존 주력 계열사인 LS전선을 지주사인 (주)LS와 사업 자회사인 LS전선, LS엠트론 등 3개사로 분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LS는 LS전선과 LS엠트론, LS엠트론, LS산전, LS니꼬동제련 등을 자회사로 JS전선 등 국내 20여개 회사를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됐습니다.
지주회사는 신사업 개척과 인수합병 등사업 포트폴리오를 총괄 기획하고 LS전선은 주력 사업인 전선을, LS엠트론은 자동차와 전자 부품 사업을 담당하게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