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이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적용한 사물인터넷(IoT)룸을 오픈합니다.
올 8월 44개 객실을 대상으로 1차 오픈한 후 약 1개월간 운영을 통해 파악한 고객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250개 전체 객실을 대상으로 적용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전 객실로 AI 서비스를 확대한 것입니다.
이번 '누구' 적용으로 고객들은 음성 명령을 통해 객실 조명, 커튼 개폐, 내부 온도 설정은 물론 ASMR, 자율 감각 쾌락 반응 서비스에 기반해 바다, 숲, 새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