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형 한국동서발전 발전기획부장(왼쪽)이 EUCG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국동서발전] |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Best Practices Awards_는 EUCG가 전 세계 발전회사를 대상으로 발전운영기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상하는 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전 세계 71개 발전사와 경쟁해 미국 이외의 국가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동서발전은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의 문제에 대응하고 석탄 화력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전Industry4.0 전략을 기반으로 EWP 스마트 플랜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당진화력 9·10호기를 첨단 ICT 기술(VR/AR, 빅데이터, 인공지능, 드론 등)이 융합된 스마트발전소로 구축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사람과 조화되는 지능형 발전소인 스마트발전소를 구축할 것" 이라며 "이 과정에서 국내 벤처 및 중소기업과 기술협업을 통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