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몰 1층에 설치된 `LFC World`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리버풀 공식 유니폼과 머플러 각각 10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
올해로 3회째인 'LFC World'는 매년 리버풀 FC가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전 세계에서 2개 도시(2018년 두바이, 서울)를 선정해 스탠다드 챠타드 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팬 미팅 행사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행사기간 동안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로 재현된다. 디스 이즈 안필드(This Is Anfield : 선수들이 입장하는 구장 길목에 걸려있는 액자 문구) 표지판과 함께 리버풀 FC 유명 상징물인 샹클리 게이트(Shankly Gates :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샹클리 감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문), 현역 리버풀 FC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락커룸(Dressing Room),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첫날 14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리버풀 FC 현역 코치들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제공한다. 주 행사인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대 토트넘 생중계 경기 단체 관람은 15일 오후 7시 30분 잔디광장에서 사전 라이브 행사로 시작해 단체 경기 관람으로 이어진다. 잔디광장 동쪽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선착순 3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무료다.
↑ LFC World Seoul 공식 포스터 (포스터 왼쪽부터 루이스 가르시아, 사미 히피아, 제이슨 맥아티어 ) |
리버풀 FC의 첫 방한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LFC World 기념 리버풀 굿즈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베네피트 매장 앞과 7층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설치된 리버풀 안필드 구장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이한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