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직무대행 강낙규)이 2018년도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년도 74명 대비 58% 증가한 117명이다. 육아휴직에 따른 빈자리를 최대한 활용했다.
기술보증기금은 담당자는 이번 채용에 대해 "학력과 성별, 연령 등 불합리한 차별요소가 없도록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한편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작년과 같이 기술평가 직무특성에 맞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채용방식을 통해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직무별로 △기술평가 부문 100명 △전산 부문 10명 △채권관리 부문 7명 등이다.
기보는 또한 기술평가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위해 기계·전기전자·재료금속·화학공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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