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분위기 속에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알려 화제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가격이 합리적이고 서울로의 이동이 용이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탈서울 수요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역주택 아파트는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주택시장에서 자금력을 갖춘 사람들만이 아파트 분양의 기회를 가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인기가 좋다. 조합원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돼 향후에도 많은 수요가 기대된다.
이 단지는 동탄과 오산의 더블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이 두 지역은 수도권 대표 생활권으로 교통이 잘 발달해 서울로의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한 생활 인프라도 매우 우수하다. 동탄은 교육, 교통, 문화 인프라 등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정평 나 있고, 오산은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생활하기에 매우 좋다.
동탄과 오산의 더블생활권을 갖춘 지역주택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부터라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한 것도 장점이다. 인근 지역의 아파트들은 3.3㎡당 1,100만원대 분양가를 넘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낮은 공급가로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훌륭한 교통망도 단지의 가치를 높인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해 수도권으로의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북오산IC와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해 최적의 교통망을 갖췄다.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호재도 있다.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도 대거 입지할 계획이다. 생활 편의가 한층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단지의 인기 요인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독산이 단지와 접해있어 숲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도 마련된다. 인근에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한 공세권으로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평가된다.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총 1,550세대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7층으로 조성된다. 최근 1인 가구 및 소규모 가구 급증으로 인기가 좋은 59㎡~84㎡로 중소형 평형을 선보인다.
특화된 설계로 획일화된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전 세대를 4베이, 4룸의 혁신적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했다. 주방 팬트리 및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도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돼 초기 입주 비용 부담을 낮췄다.
전 세대에 계절창고가 제공되고 스파와 골프
한편, ‘스마트시티오산 금호어울림’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95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운영 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