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어 옴니, 다중이용시설 공기질 관리 나선다

↑ 어웨어 옴니 [사진제공:어웨어]

실내 공기 위험성과 심각성이 점차 높아지자 주거 시설인 아파트뿐 아니라 공공이용시설, 시민 이용이 많은 민간 시설에서도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3일 어웨어에 따르면 실내 공기질 측정 관리 솔루션 '어웨어 옴니'를 사용 중인 곳은 아파트, 병원, 산후조리원, 사무실, 공유오피스, 공연장 등 다양하다.
어웨어 옴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어웨어사의 실내 공기질 측정 솔루션 장비다. 어웨어 옴니는 디바이스에 탑재된 초정밀 센서를 통해 빌딩 전체의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깨끗한 공기 상태가 필수적인 아파트와 병원에서는 어웨어 옴니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다. 서울 마포구의 S아파트는 전세대에 어웨어 옴니를 이용해 입주민들이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서울 강남구 S산후조리원 또한 신생아실은 물론 산모실, 라운지 등에 어웨어 옴니를 이용해 공기청정기 가동 여부,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정하고 있다.
국내 IT 기업 K사는 직원 사무 공간 및 라운지에 실내 공기질 측정기 '어웨어 옴니' 제품을 설치해 공기를 관리하고 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이 생활하는 사무실뿐 아니라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열기로 가득한 공연장에서도 공기질 측정이 이뤄진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