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수도권 거래처를 대상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집하는 '페로몬트랩'을 무상 배포하고, 전국 영업소에 저온 보관 구역을 마련하는 등 여름철 품질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오리온은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물류·유통 단계의 식품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려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화랑곡나방 유충은 강력한 턱으로 비닐은 물론, 플라스틱 용기까지 뚫고 들어가 식품에 해를 끼쳐 업계 경계 1순위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