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요리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올리버 트루스데일 주트라스(Oliver Truesdale-Jutras) 셰프가 '패밀리허브'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
이 행사는 '패밀리허브'의 제품 콘셉트를 고려해 팜투테이블(Farm-to-table) 식당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픈 팜 커뮤니티(Open Farm Community)'에서 진행됐으며 220여명의 현지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소비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가전 '패밀리허브'를 한국과 미국에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유럽·중남미 등으로 확대했으며 동남아 지역에서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선보인다.
싱가포르는 소득 수준이 높아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소비자가 많다.
우수한 IT 인프라를 보유해 '패밀리허브'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음성만으로 식재료의 유통기한 관리와 최적의 레시피를 제시하는 '푸드 매니지먼트', 화자 인식 서비스로 가족 구성원별 날씨·일정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간 이벤트·사진·메모 등의 공유를 할 수 있는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바쁜 일상이 특징인 싱가포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유기농 요리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올리버 트루스데일 주트라스(Oliver Truesdale-Jutras) 셰프가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하는 '뷰 인사이드(View Inside)' 등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패밀리허브'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라이브 쿠킹 쇼를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 싱가포르 법인장 주이시앙리(Jui Siang Lee) 상무는 "삼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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